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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끝에 개행이 없는 경우에는 CheckStyle 을 돌리거나, github 으로 Pull Request 를 하면 경고가 뜨는이유는 POSIX 명세 때문인데, 그 현상과 POSIX 표준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자.
파일 끝에 개행이 없는 경우의 현상
check style 의 결과로 File does not end with a newline.
경고가 발생한다.
github 에서 Pull Request
할 때 이상한 마크()도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코드 상에 이상이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
이는 POSIX
명세 때문에 경고로 알려주는 것이다.
POSIX 표준이란?
POSIX(Portable operating system interface)
는 운영체제 간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1980년대에 IEEE 에서 개발한 표준이다.
소프트웨어가 POSIX
표준을 충족한다면 다른 POSIX
호환 운영 체제와도 호환되어야 하는 것과 같다.
POSIX
표준은 1988년에 출시된 반면에 IEEE Std 1003.1-2017 은 2017에 출시되었다.
POSIX
표준 개발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응용프로그램 개발과 이식성을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UNIX 뿐만 아니라 다른 Non_UNIX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표준은 어플리케이션이나 운영체제의 개발을 정의하지 않고 단지 어플리케이션과 운영체제의 계약을 설명한다.
POSIX
표준은 C언어로 작성되었지만 모든 언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POSIX
는 성능 저하 없이 이식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고, 개발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식성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시스템에 대해서 코드를 작성해야하는데 이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프로세스이다.
간단히 말해서 POSIX
는 전 세계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을 POSIX
표준 기능과 호환 되도록 만들기 위해 따르는 일련의 규칙 및 지침이다.
이는 어플리케이션이 다른 운영 체제에서 실행될 수 있는 이유다.
따라서, 파일에 개행이 없는 경우, 경고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IEEE Std 1003.1-2001 표준 에 따르면,
Text File 은 <newline>
이 포함된 하나 이상의 줄로 구성된 문자가 포함된 파일이다.
Definitions - 3.392 Text File A file that contains characters organized into one or more lines.
The lines do not contain NUL characters and none can exceed {LINE_MAX} bytes in length, **including the.** Although IEEE Std 1003.1-2001 does not distinguish between text files and binary files (see the ISO C standard), many utilities only produce predictable or meaningful output when operating on text files. The standard utilities that have such restrictions always specify "text files" in their STDIN or INPUT FILES sections.
Line 은 0개 이상의 <newline>
이 아닌 시작과 끝에 <newline>
을 더한 시퀀스이다.
Definitions - 3.205 Line : **A sequence of zero or more non-
s plus a terminating .**
IntelliJ 기준으로 자동으로 마지막 개행을 추가하는 옵션은 default 로 활성화 되어 있다.
Preference > Editor > General > On Save >Ensure every saved file ends with a line break
📗 개인적인 생각
🖐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POSIX 명세에 의해서 표준 기능과 호환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 따르는 일련의 규칙과 지침을 잘 따라보자!